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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온도탑, 101.2도로 목표 조기 달성

사랑의 온도탑, 101.2도로 목표 조기 달성

경제학에서 말하는 ‘부(富)의 효과다.

종합병원도 돈은 안 되지만 꼭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시설과 인력.모두를 만족하게 할 수 있는 묘책이 없다는 게 진짜 문제다.

사랑의 온도탑, 101.2도로 목표 조기 달성

상급종합병원 43개의 절반이 넘는 22개가 수도권에 위치(2020년 기준)한다.지난 2020년 최혜영(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인구 1000명당 활동 의사 수가 서울 종로구.간호사가 근무 중에 뇌출혈로 쓰러졌는데 긴급 수술할 의사가 없어 다른 병원으로 이송했고 결국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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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때마다 정부는 ‘의대 입학 정원 확대라는 카드를 만지작거린다.백번 양보해 부족하다 해도 정부 주장처럼 의대 정원 확대로 필수 진료과 기피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다.

사랑의 온도탑, 101.2도로 목표 조기 달성

의사는 많아졌는데 의료 질이 떨어진다면 그 어떤 환자도 반길 리가 없다.

하지만 뇌혈관 수술을 할 수 있는 의사를 구하는 게 하늘의 별 따기만큼 어려운 데다 어렵게 의사를 구해도 수술을 하면 할수록 병원은 적자를 보는 현행 의료수가 체계에서 무작정 병원을 나무랄 수도 없다.대법원 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한앤코가 남양유업 오너인 홍원식 회장 일가를 상대로 낸 주식 양도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4일 확정했다.

홍 회장 일가는 그해 5월 보유한 남양유업 지분 일체를 3107억 원에 한앤코에 매각하는 계약을 맺었다.남양유업의 연결 기준 영업손실은 2020년 767억 원.

1·2심은 양측의 주식매매계약 효력이 인정되는데도 홍 회장 측이 주식을 양도하지 않았으므로 주식을 넘기라고 판결했다.지난해도 3분기까지 280억 원의 영업적자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