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후려친 중국의 첨단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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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부일체의 수직적 유교 문화 아래 자신의 선택과 자유란 게 미미했다.

지난 6일 이상민 행안장관이 정부 대표로 사과하기까지 두 달 넘게 용산의 구청장·경찰서장 강제 구속이 전부였다.전시의 국민 안위에 관련된 중대 문제다.

왜 주범 대신 공범인 나만 가야 하느냐는 원망도 있었다.핑계없는 무덤 없다 처녀 애 낳아도 할 말은 있다 서투른 목수 연장 탓.제기된 문제의 해결 과정은 실종이다.

무기 제작상 일부 장치 결함으로 추정된다는 합참의장의 한마디가 전부다.집단에 숨는 자기 부재의 복종 속에서 자기 책임은 명확지 않았다.

글=최훈 중앙일보 주필 그림=김은송 인턴기자최훈 주필.

면피가 고착된 나머지 이젠 검찰 수사.김무성 대표는 이를 거부하면서 대표직인을 들고 부산으로 내려가는 ‘옥쇄파동을 일으켰습니다.

나경원 전 의원이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서울시당 신년인사회를 마친 후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2014년엔 특정후보를 배제하지 않았습니다.

당과 정부의 관계를 수평적 긴장관계로 재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그런데 결정적 차이가 있습니다.